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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제주마 ‘수사대’ 챔피언 등극
김대생 기자
입력 2018-11-05 (월) 16:05:45 | 승인 2018-11-05 (월) 16:48:45 | 최종수정 2018-11-05 (월) 16:48:45

브디더스컵 대상경주, 안득수 기수 기승

제주 토종마 ‘수사대(제주마 2세·수말)’가 2세 제주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개최한 2018년 제주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제4경주, 800m)에서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수사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뷔 5개월 만에 대상경주 우승과 함께 5연승을 달성한 수사대는 최강 제주마 자리임을 입증했다.

초반부터 선두그룹에서 경기를 펼친 ‘수사대’는 스타트부터 무섭게 치고 나가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마지막 4코너를 돌며 선두를 탈환한 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월에 데뷔전을 포함해 내리 4연승을 기록한 ‘수사대’는 폭발적인 뒷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춰 이번경주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주마 브리더스컵은 제주 토종마인 제주마 혈통 보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해 데뷔한 2세 제주마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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