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섭 (사)제주당근연합회 회장이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품목전국연합 리더농업인 워크숍'에서 당근전국연합 농업인 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는"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목별 산지조직화가 필수"라며"국내 당근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들이 하나로 뭉쳐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품목전국연합 참여농협의 공선ㆍ공동출하회장 등 리더농업인과 담당자, 지역 연합사업조직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와 방향, 정부의 산지육성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