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개인 땅을 가지고 있는 외지인 중에 '100억원 이상'의 땅 부자가 59세대가 되는 것으로 확인.
국토교통부의 '2017 토지소유현황 통계' 상 도내 개인 토지 중 3분의 1은 제주에 주소지를 자지고 있지 않은데다 가액 10억원 이상 되는 경우도 7752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
일각에서는 "농사를 짓거나 사업을 하는데 '땅 주인이 여기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며 "'땅땅'거릴 만 하다는 것은 이런 것을 보고 하는 말"이라고 설왕설래.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