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다나 (사진: 다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천상지희 다나의 갑작스런 노출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후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던 인물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다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띄게 불어난 몸무게로 되찾아오는 프로젝트를 하겠다"라며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다나의 솔직한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그녀를 잊어가던 대중들도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는 상황.

특히 다나의 몸매가 눈길을 끄는 것은 3년 전,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만 해도 가창력을 포함해 '완벽하게 굴곡진 몸매'로 이슈를 모았던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다나의 인터뷰 내용과 더불어 "이번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천상지희'의 복귀를 알리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다나는 당시 인터뷰에서 "다른 그룹들이 재결합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처럼 저희의 앞날도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라며 공식적인 해체를 하지 않은 '천상지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사석에서도 가끔 뭉치자는 얘기를 한다. 팬들 사이에선 '미친 라이브'로 유명한 천상지희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다나의 갑작스런 프로젝트는 대중의 시선을 강탈하는 데 확실히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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