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6일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11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에코파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숲'을 테마로 열린다. 람사르습지 동백동산습지가 있는 선흘1리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다.

이번 에코파티는 동백동산 탐방과 고무신에 그림그리기, 친환경 재활용공방 체험, 샌드아트, 동백동산 도토리 한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동백꽃 팔찌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에코파티 참가 신청은 탐나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비짓제주에서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은 50명 선착순이며, 1인당 최대 10매를 구매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담은 에코파티로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에코파티 개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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