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리엔탈호텔 조감도.

1996년 특1급 호텔로 성장 객실수 증축 규모 확장
컨벤션시설 투자도 확대 다양한 회의도 유치 기여

2018 제주관광대상 숙박업부문 대상에 선정된 삼광개발㈜ 제주오리엔탈호텔(대표 김남석, 박성호)는 30년 넘는 기간 제주관광객 유치 및 회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외국인투자인가를 통해 조성된 제주오리엔탈호텔은 1988년 특급 2호텔로 개관했고, 카지노사업부 개장과 호텔 증축공사 등을 통해 1996년 특1급 호텔로 성장했다.

1998년 삼광개발㈜ 제주오리엔탈호텔로 대표이사가 변경됐으며, 호텔로비 등 증축을 통해 2002년 호텔 특 1등급 호텔 인증받았다. 

제주오리엔탈호텔은 수차례 증축을 통해 객실수를 늘리며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컨벤시설도 확충해 다양한 회의를 유치하고 있다. 

제주오리엔탈호텔은 올해만 방사능방재지정 세미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워크숍, 제주농협 워크숍, 한국노총 동부지역 세미나, 한국복합신소재학회 세미나, 한국도시가스협회 워크샵 등을 유치했다.

김남석 박성호 대표는 "제주오리엔탈호텔은 명실상부한 제주지역 대표 특급호텔로 제주관광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의를 유치하는 등 사업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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