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가 8일 임기 만료를 앞둔 감사위원 5명에 대한 위촉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도의회 추천 위원의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제주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랐다고는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나 언론 등 기존 추천군과는 성격이 다른 데다 이전 활동 경력 등 적합성에 대한 뒷말이 무성.

일각에서는 "무엇보다 투명성과 객관성,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라며 "적어도 어떤 이유로 추천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있어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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