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여자컬링팀 김민정 감독과 그의 부친인 전 대한컬링연기연맹 회장 김경두 직무대행의 악행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8일 국가대표 여자컬링 팀킴은 직접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직무대행으로부터 그동안 겪어봤던 불합리한 처사와 악행들을 고발, 훈련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팀킴은 김 감독과 김 전 직무대행이 훈련과 지원들에 대해 불합리 했으며 폭언까지 일삼았다고 폭로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며 대신 김 감독의 지인들을 불러 사인회를 여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직무대행은 해당 논란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향후 어떠한 진실이 밝혀지게 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