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홉굿마을과 서귀포시 신흥2리마을 등이 농촌관광 품질 으뜸촌에 선정됐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해의 으뜸촌으로 아홉굿마을과 신흥2리마을, 제주허브동산 관광농원 등 전국 46곳을 선정했다.

으뜸촌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마을 또는 관광농원을 말한다.

올해는 농촌체험마을 557곳과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관광농원 15곳을 대상으로 등급 심사가 실시됐다.

정부는 으뜸촌에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홍보 등을 우선 지원한다.

등급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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