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사진: 이승윤 매니저 인스타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대중의 우려를 잠식시켰다.

강현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봉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현석은 "많은 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스케줄 가 있는 동안 봉구의 안부를 궁금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지금 가족(봉구 포함)들과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도 계시고 남동생과 여동생과 있다"며 "(방송 당시) 스케줄을 위해 출발하는 시간이 이른 새벽시간이라 가족 모두가 잠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현석은 "제가 없는 동안에도 모두 (봉구를) 잘 챙겨주고 있다. 봉구도 가족의 일원이고 반려견을 키우는 애견인으로서 책임감 또한 당연히 가지고 있다"고 설명,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강현석은 지난 1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로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반려견 봉구. 하지만 곧 스케줄을 떠난 강현석으로 인해 홀로 남을 봉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던 상황.

그러나 외모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을 자랑하는 강현석이 이를 직접 해명해 그를 향한 응원과 호응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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