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시 제이 SNS)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팝스타 제이 제이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국의 매체 ABC 뉴스는 15일 "제시 제이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불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제시 제이는 불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노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 여러분이 불임이거나 아이를 잃었다면 그 고통 속에 혼자가 아닌 것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나도 같은 아픔을 겪었고 노래를 부르면서 당신들을 생각하겠다"고 위로를 표했다.

특히 그녀의 콘서트에는 열애설이 난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채닝 테이텀은 "제시 제이가 자신의 마음을 다 쏟았다"며 "팬들은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제시 제이가 아픈 사실을 고백하며 전세계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