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개인전 1위 

영숙씨(65)가 노익장을 과사하며 도내 파크골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2018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고영숙씨가 개인전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50-60대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4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 등을 수여했다. 

우승자 고영숙씨는 "지금껏 렛츠런파크 파크골프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강자가 너무 많아 짜릿한 경기였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과 경기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평소 경주로 내부에 약 2만㎡(7000평)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과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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