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치과의사신협(이사장 신용래)는 최근 중국의 국영기업인 '장수 제루이 과학기술그룹 유한회사'(이하 '제루이 그룹')와 '이지크라운'에 5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치과의사신협은 '제루이 그룹'과 함께 '이지크라운'을 비롯해 임플란트(위드웰 대표 전만휴)에 대해 중국내에서 인허가 취득 및 제품 판매를 할 계획이다.

'제루이 그룹'은 향후 치과용 제품에 관하여 제주치과의사신협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고 판매한다.

'이지크라운'(EZ CROWN)은 나사나 시멘트를 쓰지 않고 임플란트에 결합시키는 신기술이 적용된 임플란트보철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또한 제주치과의사신협은 향후 연운항시내 가장 큰 치과병원인 'TIWA구강병원'과 치과의료기술 교류,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다.

제주치과의사신협은 지난 9월과 10월에는 각각 유럽과 일본에서 인허가를 획득해 유럽시장과 일본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