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

올해의 경우 국내 경기 한파와 기부문화 변화 등을 감안, 예년과는 다르게 전년 모금실적과 올해 모금목표액을 똑같은 수준으로 정했기 때문.

주변에선 "경기 침체에 '기부포비아'까지 걱정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제주는 고유의 수눌음 공동체 정신이 삶 속에 배어 있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구동성.
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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