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부성현 전 제주특별자치도세계유산본부 팀장(60)이 내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8~2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모한 결과 부 전 팀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진행한 공모에는 도내·외 걸쳐 총 4명이 참여했다. 임기는 26일부터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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