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 동경통상대표부는 제주산 상품 일본진출 확대를 위해 다음 달부터 일본 대형유통점 샹드에르브 20개 점포에 화장품 7개 제품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샹드에르브는 일본 전역에서 화장품, 가공식품 취급하며 현재 동경도내 20여곳 등 일본 전국에 체인 100여곳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 유통체인이다. 일본 주요 전철역에 매장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으로 제주상품을 일본 전역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브랜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통한 기업성장을 견인하고자 일본 현지 진성 바이어 발굴하는 등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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