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노지감귤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인력난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와 달리 오히려 인력이 남아.

제주농협은 다른 지역에서 감귤인력단을 모집했지만 실제 농가 요청이 적어 200명 정도가 남아 모집을 일부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

주변에서는 "최근 감귤가격이 높아지면서 농가들이 계통출하 대신 더 좋은 가격으로 상인에게 포전거래로 넘기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인력난 해소는 좋지만 농협 계통출하 비중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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