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만족 대상 등 4개 부문 시상

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 축제인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킨텍스는 29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 중 관람객과 기자단이 각 분야별 우수업체를 선정했으며 '올해의 품질만족 대상'과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올해의 고객사랑 대상', '올해의 농식품 발전 및 수산식품 발전 대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참가제품의 품질 만족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 '올해의 품질만족 대상'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평택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다양한 판촉 및 우수홍보 활동을 뽑은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은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충주시가 받았다.

또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기관을 선정하는 '올해의 고객사랑 대상'은 거충군과 김포시, 전남도청 수산유통가공과가, 지역 농수산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올해의 농식품 발전 및 수산식품 발전 대상'은 경북도청과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제민일보 등 전국 유력 지역일간지 24개사 모임인 대신협이 주최하고 킨텍스와 이상엠앤씨가 주관하는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올해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는 시도 명품특산물관과 6차산업 명품관, 시군 명품브랜드관, 부대행사관 등 4개 전시관 320여업체가 참가해 전국의 다양한 명품특산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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