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018년 평가서 '모다드렁'(단체)·강주남씨(개인) 입상

제주 강소농들의 땀과 열정이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강소농 대전에서 서귀포시 강소농 자율모임인 '모다드렁(회장 김진성)'과 강주남 사월의 꿩 대표가 각각 단체·개인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모다드렁' 자율모임체는 2015년 고품질 감귤 차별화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직됐으며 현재 회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직거래 판매용 감귤박스 공동제작, 협력 온라인 홍보 등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강주남 대표는 2015년부터 중소가족농 경영기반을 구축해 꿩 사육과  제주전통 꿩엿 생산, 꿩 요리 전문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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