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자료사진).

서귀포시, 2019년 17개 읍·면·동서 총 277명 채용

서귀포시는 2019년 읍·면·동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277명의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 도움센터 청결지킴이(6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00명)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17명) 등 3개 분야이며, 근무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0일(청결지킴이 6월 30일)까지다.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청결지킴이(60명)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설치된 11개 읍·면·동(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천지동, 효돈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중문동)에서 순번제로 근무(각 4시간)한다.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00명)는 클린하우스에서 취약시간(각 3시간),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17명)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각 4시간)하게 된다.
시급 97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시간은 기본 근무시간(3시간~4시간)을 적용하며 지역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채용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영) 1매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064-760-320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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