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협회장배 전도대회....성읍초·삼양초·한마음초·인화초 각부 1위

성읍초등학교를 비롯한 삼양초등학교, 한마음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가 도내 소프트발리볼 각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배 전도 소프트발리볼대회'가 지난 15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도내 7개 초등학교 30개팀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최강팀을 가렸다. 

이날 5-6학년부 남학생부 결승전에 나선 성읍초는 동광초를 맞아 2-0으로 완파하고 도내 최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삼양초A팀도 5-6학년부 여학생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인화초B팀을 2-0으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5학년부와 5-6학년 여학생부를 석권했던 한마음초는 3-4학년부 남학생부 결승전에 출전해 성읍초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호 인화초도 3-4학년부 여학생부 결승에서 한마음초를 2-0으로 꺾고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 
 
 ◇제3회 협회장배 전도소프트발리볼 입상팀(최우수선수) 명단
 ▲5-6학년 남학생부
 △우승=성읍초(정태민)
 △준우승=동광초C팀
 △공동 3위=한마음초A팀, 동광초B팀

 ▲5-6학년 여학생부
 △우승=삼양초A팀 (김주연)
 △준우승: 인화초B팀
 △3위: 인화초A팀, 삼양초B팀

 ▲3-4학년 남학생부
 △우승=한마음초A팀(강민혁)
 △준우승: 성읍초
 △공동 3위: 한마음초(B팀)

 ▲3-4학년 여학생부
 △우승=인화초(윤진주)
 △준우승=한마음초
 △공동 3위=성읍초A팀, 성읍초B팀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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