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유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나가 'SKY 캐슬'에 새롭게 합류한다,

17일 한국일보가 박유나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본격적인 촬영이 아직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녀는 극중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의 장녀로 차세리로 분, 드라마를 통해 차세리가 하버드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차세리의 등장이 드라마에 어떠한 새미를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노승혜 캐릭터 설명을 통해 차세리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하버드에 유학 중인 딸 세리에 이어 쌍둥이 아들을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워 한국의 '케네디 家'를 이뤄보겠다니!"라는 설명이 담겨 있어 자녀 교육에 강력한 대립을 이루는 부부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등장하는 차세리가 부모와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바,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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