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인 SNS)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기리는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18일 SM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빛이나' 예술제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고인은 지난해 12월 18일 우울 증세로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고인은 생전 평소 두터운 친분을 가진 사이로 알려진 '디어클라우드' 나인에게 유서를 맡겼고,그녀를 통해 그의 유서가 공개되면서 우울 증세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그녀는 SNS를 통해 추모 글을 남기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고인은 생전 '디어클라우드'의 'beside you(네 곁에 있어)'를 즐겨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가사에는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기를 바래", "부디 어둠 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등 애절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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