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현재웅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8 자원봉사친화기업(기부부문)'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라산소주는 2005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8억1500만원을 기탁해 학생 137명과 교수 1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회사가 위치한 지역내 한림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에게 2003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지원과 도내23개 읍면동 청소년 35명에게 DREAM장학금 2800만원 지원 등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그 외 각종 재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금,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병원 및 복지시설 지원한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가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1990년부터 27억원 상당의 행사 후원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