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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장세영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지방소방사
장세영
입력 2018-12-24 (월) 11:20:45 | 승인 2018-12-24 (월) 19:11:56 | 최종수정 2018-12-24 (월) 19:11:38

여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구비하듯이,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구비한다.

난방용품들 중에는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난방에 유용한 물품들이 많다. 

하지만 화재위험이 높은 물품이 있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를 비롯해 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가 그 주인공이다.

화재의 대부분이 인재(人災)인만큼 예방을 통해 위험을 줄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음의 올바른 수칙들을 고시하고자 한다.

첫째, 전기히터와 전기장판은 안전인증마크가 있는 것을 구입하기, 장시간 사용치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접거나 접힌 상태로 사용 또는 보관하지 않기, 전기용량에 맞는 벽면 콘센트나 고용량 안전멀티코드를 사용하기. 

둘째, 전기열선은 안전인증마크가 있는 것을 구입하기, 수도계량기나 배관에 감아 동파방지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하기, 문어발식 전기 사용은 금지하기,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기, 절연 피복 손상여부를 확인하기.

셋째,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기, 주변 2m 이내 가연물을 두지 말기,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유지하기, 열 차단이 가능한 단열판을 설치하기, 주기적인 청소로 찌꺼기를 제거하기, 불을 지펴둔 채로 장시간 출타 자제하기.

마지막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비상시를 대비해야한다.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 화재의 화재 원인도 전기히터 과열이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파 공습에 의해 겨울용품 구매는 급증하고 있다. 

꼼꼼한 확인과 안전수칙 실행으로 한파 극복 및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장세영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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