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가 '체감 행정'을 앞세워 2주에 걸쳐 공무원 자세 변화를 주문하면서 배경을 놓고 의견이 분분.

원 지사는 지난주 '현장에 충실한 공무 수행'주문에 이어 24일 진행한 주간정책회의에서 내년도 치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하며 반대 의견 수용 등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

일각에서는 "올해 도민 사회 반발과 결정 번복 등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인식한 것 아니겠냐"며 "첫 주문도 아니고 어떻게 변할지 두고 볼 일"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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