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핵심 랜드마크로 개발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불야성을 연출하며 공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등에 따르면 현재 코어 부분은 27층, 객실 부분은 23층까지 공사가 진행된 상태로 내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드림타워가 완공되면 제주도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169m 높이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고,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3,737㎡로 제주도 최대 규모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하며, 제주국제공항과 3㎞, 신라면세점 및 롯데면세점과 불과 500~600m 거리에 위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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