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내년 상반기 일자리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는 구상을 내놨지만 관련 정책이 신규 일자리 창출에 집중되는 등 고용시장 미스매치 해결은 요원.

2차 경제정책자문회의에서 내년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채용 1816명, 고용취약계층 2만여명 일자리 창출을 위한 1600억원 집행 등을 제시했지만 지역 업체 인력난 등은 뒷전.

일각에서는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며 "실업자 증가 등 고용 관련 지표를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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