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 네이버)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공기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기준 철원 영하 20.2도·서울 영하 11.3도 등 지난 29일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에 들어서며 서울 영하 1도·대전 1도·부산 6도 등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호남 서해안엔 오전까지 1cm 안팎의 강설량이 예상,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 등엔 5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나 이미 한차례 폭설이 다녀간 지역은 도로 사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2019년 새해까지 한파가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이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화재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 오늘의 일출시간(해뜨는시간)은 강릉 기준 오전 7시 39분·서울 기준 오전 7시 46분·제주도 서귀포시 기준 오전 7시 37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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