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사람들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한량없는 공덕창출 능력 있음을 잊어버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과 감각적 습관에 이끌려 죄와 고통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본성을 회복하고 개발하여 평안과 발전의 지상정도에 살게 하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부처님은 그 능력과 자비심이 미치는 범위가 전 우주와 일체화하시므로 부처님 법력에 의하여 이 세상은 마침내 진리와 자비의 정토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의 지혜광명과 무한덕성의 자비심을 배우고 익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양심·정의·진리·자비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님 위신력으로 도민제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합니다.<제주불교 본사 관음사 주지 중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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