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오는 27일∼29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에선 국내 음대 교수진이 무료로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주도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는 첼로의 거장 수렌 바그라투니 등 음악가 20여명이 참여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또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와 1400만원 상당의 자선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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