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나이, 현빈 나이까지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장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이가 같은 손예진, 현빈이 영화를 찍은 뒤 급속도로 친해져 열애를 한다. 미국에서 두 사람을 봤다"라는 목격담이 퍼졌다.

손예진, 현빈은 앞서 영화 촬영을 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줄곧 보여왔고, 나이가 같은 사실까지 알려져 이 목격담은 힘을 가졌으나 곧 양측은 "실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 현빈이 이슈를 모으자 두 사람의 나이까지 궁금한 이들이 많은 가운데 손예진과의 '썸'을 방송에서 공개했던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하는 지난해 방송된 웹예능 '빅픽처2'에 출연, "손예진과는 좀 불편하다. 옛날에 썸 탔었다"라며 "좀 더럽게 헤어졌다"라고 농담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함께 출연한 김종국은 하하의 뻔뻔함에 폭소하며 "미쳤나, 지X도 가지가지라더니…"라고 거짓 고백을 차단했다. 

하하는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에게 반한 콘셉트로 예능을 주름잡은 바 있다.

한편 하하의 공격을 받기도 했던 손예진은 나이가 같은 현빈과 관계를 부인, 열애설을 잠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