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아이돌 멤버의 아버지인 셰프 A씨가 직원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한 매체를 통해 아이돌 아버지이자 방송에 출연한 적 있는 유명 셰프 A씨가 식당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4개월 전 검찰에 접수된 고소장에는 B씨가 A씨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 및 추행 등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 한동안 진실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경찰 역시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한 상황이어서 자료를 종합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 조사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A씨가 아이돌 아버지 셰프라는 사실만으로 큰 논란이 되며 갖가지 루머까지 생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초 보도된 매체의 기사 내용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상, 자녀 이름, 식당 등이 거론되며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