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200곳 목표

제주시는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역관리 및 환경개선, 가축 사양관리 등 축종별 평가 후 축산환경관리원 검증을 통해 100점 중 70점 이상 획득할 경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서를 받게 된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200곳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