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가 민선 7기 두 번째 정기 인사 후 첫 간부회의에서 '업무 족보 돌려막기'까지 언급하며 일하는 조직 필요성을 강조.

협업·소통·성과 창출이란 표현을 반복하며 "서랍 속 물건을 빼 집으로 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주의.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한 '인물 부재'평가와 원점 재검토 속출 등 결정 장애 지적이 잇따른 것을 의식한 언급"이라며 "잘하라는 채찍이 얼마나 먹힐지 두고 볼 일"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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