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민 주도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CFI(Carbon Free Island) 챌린지 마을 사업공모에 들어갔다.

CFI 챌린지 마을 조성사업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교육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내용 및 지원규모는 에너지 자립 홍보 및 교육활동 지원 3000만원,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지원 8억원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로 제주시 경제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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