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낮 12시29분께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M호(29t) 선원 조모씨(49)가 낚시 바늘에 눈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조씨를 육지로 이송했다. 조씨는 한림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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