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년하례회 개최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강재병)는 22일 2018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외부 전문가로 제주도기자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범훈)를 구성해 2018년 기자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2018년 제주도기자상 심사에는 취재보도, 기획취재, 보도사진·영상, 편집 등 4개 부문에 총 26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기자상심사위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견지한 심사와 위원 전원이 참석한 전체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각 부문별로 모두 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기자상심사위는 "전체적으로 볼 때 어느 때보다 감시와 비판,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라는 저널리즘의 본령을 충실하게 실현한 뛰어난 작품들이었다"며 "기자상 심사위원들은 장시간 토의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취재보도부문(공동 수상)에는 △제주新보 좌동철·홍의석 기자의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보도' △JIBS제주방송·제주MBC(공동 보도) 김동은·윤인수 기자, 김찬년·강흥주 기자의 '신화역사공원 하수 역류 사태 연속보도'가 공동 수상했다.

기획취재부문에는 KBS제주방송 강인희·고성호 기자의 '제주의 길, 소통과 욕망을 만나다'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보도사진·영상부문(공동 수상)에는 △JIBS제주방송 김동은·윤인수 기자의 '4·3 수형인 잠들지 않는 남도' △연합뉴스 박지호 기자의 '제주 중산간 설원의 노루떼'가 공동 수상했다.

편집부문에는 KCTV제주방송 김용민·김수연 기자의 (카메라포커스)'할퀴고 패이고...상처투성이 오름'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편 제주도기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9년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2018년 제주도기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협회 회원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는 회원들에게 기념패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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