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안동에 위치한 막은장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1월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 주변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주변 침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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