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박물관이 주관하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제주시 대표 시민강좌로 제주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되며, ‘역사문화상징으로 다시 보는 제주와 조선’이라는 주제로 3개 분야 30강좌로 운영된다.

원서접수는 제주시 문화예술과나 제주대학교 박물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모집 정원이 초과할 경우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수강료는 25만원으로 개별 부담해야 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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