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최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결혼이민자 10명중 2명이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심이 요구.

특히 많은 결혼이민자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관계당국의 홍보와 안내 등이 절실.

주변에서는 “다문화가족 실태를 조사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가정폭력 등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며 “조속히 대책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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