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경마시행계획 발표

제주경마가 2월 한 달 간 54개 경주에 535마리가 출격해 불꽃튀는 경쟁을 펼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9일 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4주간 54개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며 이 중 24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한다고 밝혔다.

총  535마리가 경주에 출전, 경주당  9.9두가 출격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를 발매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20개 또는 22개로 계획했으며 일반경주에는 최소 최대 10마리, 대상·특별경주는 13마리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설날 명절 기간인 8일부터 10일은 제주와 서울, 부산경남의 경마장이 모두 휴장으로,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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