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대표계정 관리자 교육 진행...3월 14일 오후 3시 참가 신청 마감

제주도체육회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도민 대축제인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도체육회는 29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각 읍면동과 행정시체육회의 대표계정 관리자 및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시스템 사용자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대진표 작성에 대한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참가선수 대진정보에 대한 오류사항을 제거하고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회참가신청 후 오프라인으로 개별소속팀별 대진표 추첨이 이뤄지면 바로 대진정보를 입력해 대진표를 생성하고 문서로 저장, 인쇄, 배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강화했다.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은 3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민체전 관리시스템(www.jejusportsf.or.kr)을 통해 등록하고 3월 14일 오후 3시  참가 신청을 마감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오는 31일까지 대회 구호 및 표어를 공모하며 개회식 연출계획 및 대행업체 공고 계획수립과 홍보물품 제작업체 선정 공고 계획 등을 수립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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