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4곳,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곳, 대기와 폐수 공통으로 신고한 배출사업장 23곳 등 모두 13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이다.

한편 시는 올해 제주도, 제주시와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