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 주차난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차구역에 물건을 올려두고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지난해 제주시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에서 물건 적치로 160건이 적발됐을 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주차구역에서도 물건 적치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파악.

주변에서는 “주차구역을 자신만 이용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두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지금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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