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신혼집을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재미교포 사업가와 혼인한 클라라가 SNS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 마련한 신혼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이곳은 화려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입주민은 피트니스, 수영장, 스크린 골프 등 각종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각별한 연예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인이 '집 자랑'을 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만큼 클라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지만 일각의 빈축도 쏟아졌다.
박탈감을 느낀 누리꾼들은 "오늘 미세먼지 심하다던데", "설 특선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무심한 태도로 단합하고 있다.
조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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