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도민들의 개인 기록이 담겨있는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 변환사업'을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관·단체가 아닌 개인이 기록한 아날로그 콘텐츠 기록물이며 6mm/8mm/VHS테이프 형식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개수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본인 외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신청방법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테이프와 파일을 저장할 USB나 외장하드를 가지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저장매체는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새 제품을 구입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3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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