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9.58%로 지난해보다 6.21%로 낮아지기는 했지만 기초연금 탈락과 재산세 부담 등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

특히 동지역에 비해 읍·면지역 지가 상승률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농민 등 1차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이의신청 등 민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주변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지역경기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데 땅값만 계속 오르고 있어 걱정”이라고 이구동성.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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