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에 배치될 학예인턴 5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문화예술공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물관*미술관 분야 학예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도내 관련 종사자의 실무경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선발한 학예인턴 11명은 박물관 분야 6명, 미술관 분야 5명 등 총 11개소에 배치됐다. 도에서는 이후 학예 인턴 5명을 추가 채용해 올해 총 16명의 학예인턴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증진, 예술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채용공고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누리집 도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제주도청 문화정책과(064-7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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