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집 운영상황 등을 확인할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귀포 시민 가운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을 갖고 보육현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 신청서를 받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 4명가 보육·보건전문가 4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한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문의=서귀포시 여성가족과(064-760-2591).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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